안녕하세요 보성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입니다.

5월은 장미꽃이 많이 보이는 계절이지요~

저희 보성에도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.

화병 도안을 색칠하고 위에 장미꽃을 장식했는데요,

​

먼저 활동 전 점심 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~

점심 때 먹은 국, 반찬 이름을 생각했습니다.

닭고기도 나오고,

김치도 나오고,

배추같은거 뭐 버무려진게 있었다고..

그 음식 재료의 이름이 무엇인지 퀴즈도 냈어요~

​

오늘 미술 재료도 동일한 재료였어요~

바로바로 청경채!!!!

청경채를 썰어 잎은 반찬으로 나오고

머리 부분은 미술 도구로 활용했어요^^

청경채 수분은 키친타올에 올려 날려줍니다.

그동안 화분 도안을 원하는 대로 색칠했습니다.

​

완성한 화분 위에 청경채 도장 꾹꾹!

찍어보시고 예쁘다고 하십니다.ㅎㅎㅎ

진짜 장미꽃 모양 같다고 이야기를 하시고,

완성된 작품을 보시고 너무 예쁘다고..

처음에는 먹는거 아니냐고,

먹는거로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셨는데

이렇게 만드시고 난 후 만족감이 높으셨습니다.

​

바로 게시판에 바꿔 붙여달라는 요청에

먼저 작품을 떼어 화일에 꽂고

장미꽃 화분으로 바꿔드렸어요^^